내 의자에 북극곰이 앉아 있어!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그림, 스토리, 반전, 여백 다 마음에 들어요생쥐의 의자에 북극곰이 왜 앉아있는거죠?생쥐는 갖가지 방법을 통해 북극곰으로부터 의자를 되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이건 뭐 말이 통해야 말이죠부드러운 색감과 북극곰의 조화가 참 이뻐요빈공간이 많아 그림과 글씨에 집중도 잘 된답니다.북극곰은 ㅎ 한 마디도 하지 않는 재미난 요소도 있네요글씨가 없는 페이는 아이도 엄마도 생각할 여유를 주더라구요생쥐의 통쾌한 복수는 과묵하던 북극곰의 입도 열어버리네요바른 소유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담아 낸 그림책!이건 내 의자야. 내 의자에서 비켜!4~7세는 아직 ‘내 것’에 비해 ‘남의 것’에 대한 소유 개념이 명확하게 자리 잡지 않은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의 아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