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역시 추천도서라 읽게 됐는데 영어로 되어있었지만 책이 두껍진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었습니다. 히스패닉 같은 낯선 주제를 다룬 책이었지만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이어서 그런지 밝은 내용은 아니지만 더 현실적이고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소설이 아니라 시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왜 학생 추천도서에 있었는지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1991년 출간되어 그 해에 뉴욕 타임즈의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그리고 LA 타임즈의 ‘올해 최고의 소설’에 선정되었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성장소설 망고 스트리트 의 개정판. 미국 내에서만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전세계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이 책은 저자 산드라 시스네로스의 자전적인 소설로, 스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