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유쾌한 분위기의 책이지만, 꿈을 안고 멀리까지 왔지만 전혀 차도가 없고 언제까지나 알바만 하는 생활,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같은 감정도 잘 표현하고 있어서 공감도 많이 됐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봤어요. 다른분 리뷰대로 좀 마무리는 허술한감이 있네요. 작가가 된 이후의 감상이라던가 이런부분이 좀 더 표현됐으면 좋았을텐데요. 이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이런느낌의 마무리였던걸로 기억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코믹 에세이 여왕 다카기 나오코의 귀환!작가의 코믹하지만은 않은 20대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 시절 이야기 뷰티풀 라이프 는 코믹 에세이 분야의 인기 작가로 입지를 다진 다카기 나오코가 자신이 무명의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이었던 20대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