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 한창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을 10대들에게 박철우 작가님의 강력히 추천합니다!!이 책을 통해서 저의 학창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청소년이 아닌 지금의 삶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고민들에 대한 작가님의 답변을 읽으면서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책 뒤에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는 내 아이 행동사전 은 이제는 어른이 된 저의 시선에서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훗날 부모가 되어서도 깊이 새겨야 할 내용들이 많아서 제 책장에 오래 간직하며 읽고 또 읽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여러 학생들을 가르쳐 본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20대인 저도 지금 10대 학생들과 생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