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책 욕심껏 사는 매일 을 우연히 구입해서 읽고 너무 좋아서 이책도 검색해 주문했습니다.귀엽고 심플하며 서정적인 일러스트와 평범한 일상을 예쁘게 바라보고 써내려간 글들이 짧지만긴 여운을 남깁니다.개인적으로는 전작이 조금더 취향에 맞지만,이 책또한 일상이 심심하고 지루할때,기분이 우울할때무심히 펼치면 위안과 위로가 될듯해요.제목이 참 예쁩니다.일본 2, 30대 여성들로부터 큰 공감을 받고 있는 스기우라 사야카가 제안하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특별한 날로 바꿔주는 ‘딴짓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싫은 날, 당신도 있죠? 오늘 하루쯤은 곧장 집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아요.일본 2, 30대 싱글 여성들의 감정과 일상을 따뜻한 컬러의 일러스트로 담담히 그려내어 사랑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