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임팩트의 현대카드 디자인 이야기
현대카드는 혁신적이며 Identity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토탈임팩트가 현대카드에 대해 미친 영향력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취업을 하고 카드라는 것을 만들게 되고, 그러다 현대카드를 알게 되었다. 현재 리뉴얼 되기 전의 레드카드를 만들고 싶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다른 모든 것을 떠나 서체 하나만으로도 당시에는 혁명이었고, 왜 이렇게까지 디자인에 신경을 쓰는지 몰랐었는데, 내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이 책을 읽기 전 디자인경영에 관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이것을 읽으니 정말 몰입이 잘 되었다. 사진자료 및 디자인 자료가 책 속에 많이 있지만, 책을 산 지 하구만에 다 읽고 말았다. 하지만, 틈틈이 다시금 보고 싶은 책이고, 다시 한 번 현대카드의 스토리텔링 및 아이덴티티를 느끼고자 들여다 보고 싶은 책이다. 지금은 현대카드의 혜택이 광고에 나오는 것만큼 많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왜냐하면, 리뉴얼 전의 혜택이 더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 라이브러리가 많은 서울에 살지도 않고, 갈 일도 없고...ㅠㅠ . 아무튼 직장인, 디자인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책이다.
현대카드, SKT 생각대로 T, JTBC의 브랜딩 성공 뒤에는 토탈임팩트가 있다!
아이덴티티 디자인부터 스페이스 마케팅까지!
남다른 감각과 디자인 철학의 전문가 집단 토탈임팩트, 그들의 깊고 세밀한 디자인 이야기!
토탈임팩트의 현대카드 디자인 이야기 는 현대카드 디자인 프로젝트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살펴보는 책이다. 오영식 디자이너와 그가 이끄는 토탈임팩트는 현대카드 M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카드 디자인과 전용서체와 CI 개발 등 현대카드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에 대해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는 토탈임팩트와 오영식 디자이너는 지금까지 이어지는 현대카드 디자인의 모든 사상적 체계와 근간을 만들었 고 부쩍 성장한 오늘날 현대카드 디자인랩의 DNA를 심어 주었다 라고 평했다.
Prologue
1 Why?
현대카드처럼 해 주세요
카드 디자인 전문 회사?
일하기 까다롭다는 소문들
논리가 없으면 출발부터 좌초된다
2 Identity
What define a brand? - 브랜딩은 일반명사와 고유명사의 싸움이다
Logo - 로고, 제일 먼저 만나는 브랜드의 얼굴
Typeface - 서체, 과학적 방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함
Color - 같은 컬러, 다른 느낌
4th Element - 그리드, 창조적인 게임을 만드는 법칙
Grid - 그리드, 창조적인 게임을 만드는 법칙
3 Hyundai Card Case
Typeface - 현대자동차의 카드에서 현대카드라는 고유 브랜드로
Logo - 지갑에서 가장 먼저 인식될 수 있는 카드
Color - 제한 없는 다양한 컬러
4th Element - 브랜드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의미하는 제4의 요소
Credit Card - 변화의 힘이 이끈 베스트셀러
the Black -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다
the Purple - 나만의 프리미엄
the Red - 메탈릭 카드의 시작점
Finance Shop / Brand Shop - 무형의 서비스를 유형의 서비스로
House of the Purple - 현대카드만의 유니크한 공간
Hyundai Card Library - 몰입과 영감의 공간을 열다
Hyundai Card Factory - 상상을 현실로 만든 현대카드 팩토리
Signage - 공간으로 확장시킨 현대카드의 아이덴티티
Diary & Calendar - 세일즈맨들을 힘나게 했던 프로젝트
Sky Walkers - 네이밍 컨셉을 캐릭터로
Annual Report - 원칙과 소신이 필요한 컨셉의 결정체
4 Design Philosophy
Craftsmanship - 크래프트맨십, 완벽과 몰입의 원동력
Details - 디테일, 차이를 완성하는 철저함
Practical Idealist - 실천적 이상주의자, ‘격’을 완성하는 자세
Fair Environment - 일하는 환경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Respect & Pride - 자존심은 배려와 존중에서 나온다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