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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음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 4집을 먼저 꺼내었다. 음악이라면 담장을 걸어 놓은 친구에게 첫 시작을 열었고, 첫단추가 그렇듯 귀에 익은듯 한 4번 트랙부터 9번, 6번, 3번 그렇게 15번 나윤선 노래까지 다 익히고 나니 4집을 앨범을 5개나 주문했다. 이제는 세음 시리즈 6집까지 가득 .... 귀에 황홀한 부자가 된듯 가까운 친구로 옆지기로 둔다. 내곁에 오래오래 머무는 친구같은 앨범을 찾았고 소중한 사람이지만 오랫 기억에 묻어두었던 친구들에게 다시 엽서를 적어 보내듯 앨범을 선물하니 묵은 우정이 다시 새싹이 나듯 한다....
저녁의 정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한 그루 든든한 나무가 되어 노을처럼 다양하고, 산 속의 불빛처럼 위로가 되는 음악으로 황혼을 등에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돌아오는 가족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평화를...

수잔 치아니 [Turning], 데이비드 랜즈 [Return to the heart], 빌 더글라스 [Lake isle of Innisfree], 로드 맥퀸 [And to the each season], 크리스 스피어리스 [Carino], 에릭 마떼이 [Dimmi perches], 프란시스 고야 [How young we were], 나윤선 [아름다운 사람]등 총 16곡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