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2만리 1권 - 쥘 베른 걸작선 2
시간이 지나 갈수록 명작이 되는 작품이 있고 , 대문호가 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 원래도 명작에 세계문학에 있었지만 , 이번달에 e - book 무료책으로 나왔길래 진짜 간만이구나 하고 시작했다가 ~ 어랏 , 내가 본건 축약본였나 ? 아동용명작도서였나? 꽤 두꺼웠는데 라며 갸웃거렸고 , 아무리 검색을 해도 예전에 내가 본 그 책은 안 찾아져서 대 실망을 하며, 암튼 난 한 권짜리로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은 2권 분 . 이래서 세계문학은 역시나 그런 말이 나오나보다 . 다시 읽는다는 말 . (대략 난감 ) 그렇다고 내용이 아주 크게 다른 듯 하진 않은데 이렇게 부지런히 많이 쏘다녔던가 ? ( 암튼 제목부터 2만리 먹고 들어가는데 , 그새 그걸 잊어 주신다 )표현상의 느낌이 그런지도 모른다 . 디테일을 잊어도 벌써 잊었을 시간이 흐르고도 흘렀을 시간 아니냐고 ?! 그러니까 그게...!?읽다보니 , 이게 원래가 모험극인건 알았는데 , 내가 워낙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다보니 이젠 스릴러 같은 구석이 보이는 거다 . 모종의 음모 랄까 ? 제일 처음 접하게 되는 부제가 떠다니는 암초인데 이게 바로 문제의 그 노틸러스호이고 프랑스군대이자 해군들은 괴생물체라면서 사실은 무정부주의와 같은 노틸러스 호를 알고 공격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달까. 음 , 어쩜 네모선장의 의미심장한 말에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지만 , 말이다 . 2권의 마지막 부분쯤에 가면 네모선장이 여행말미에 적의를 드러내는 대상이 무엇인지 나타나고 , 그간 일행들이 원인 모르고 갇혀있던 시간이나 잠들어 몰랐던 시간 , 혹은 네모선장의 알수없는 행방에 대한 암시가 나온다 .아무도 아닌 자를 표방하면서 드러내는 적의 , 그런게 사실 더 무섭다 . 끝을 알수 없으니 (아니 끝장을 본다는 데서 오는 공포랄까 ? 너죽고 나죽자 마인드!)단순한 모험의 의지에서 출발한 떠돎이 아닌것이 분명한 해적이랄까 , 아 , 해적하니까 또 우리의 원피스가 떡하니 떠올라 주시고 , 가만보니 , 이 잠수함 미끈하니 시가렛 모양으로 잘 빠졌다고 그러는데 원피스 , 이거 얘를 모델로 ? ㅎㅎㅎ 고무고무 열매는 잠수복에 변형 , (그만하자...흑!) 암튼 , 심해의 시간을 쓴 박사는 얼결에 하인 콩세유와 함께 미지의 종을 만나게 되리라는 기대에 패러것 함장의 초대에 응했다가 바다에 내동댕이 쳐짐과 동시에 노틸러스호로 구출 (?)아닌 인질노릇 겸 해서 네모선장의 호의 아닌 호의를 입어 바닷 속 세상 티켓을 무제한으로 끊게 된다는 이야기 . 단 , 돌아가는 길은 없다는 게함정 .그러나 , 이 사람이 누군가? 파리자연사박물관의 피에르 아로낙스 박사여서 그야말로 날마다 축제 , 그야말로 바닷속 세상은 보고가 따로없는 진기명기였고 지루한걸 모르는 하인 콩세유 역시나 종분류의 대가이니 만치 둘은 죽이 잘 맞는데 , 다만 안타깝게도 그들과 다른 한명의 이방인 네드 랜드 라는 고래작살잡이는 이 생활이 그닥 즐거울게 없다는 것 . 그러거나 말거나 , 정말 진기한 구경거리가 이렇게나 많았나 ? 하고 나역시 새삼 재삼 생각을 했다 . 어종이 열거 될 때마다 이 앞장의 종과 겹치는건 없나 , 모두 몇 마리나 등장하나 세어보고 싶었는데 , 게을러서 그만... 하하하 ~^^ 다음 시간에 정 심심하면 해보기로 하고 , 일단은 바닷 속의 것들로만 얼마든지 살아갈 수있다는 네모선장의 말에 , 지금은 안되겠다 . 하는 안타까운 생각을 좀 했다 . 저 시대엔 물이 더 청정했을게 분명하니까... 음 , 다음부턴 이왕해주는 무료책 2권도 서비스해주시지 ,아니면 할인이라도.. 하하하 ... 2권으로 가자...
1866년, 세계 도처의 바다에 거대한 괴물이 출몰하고, 해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다.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프랑스의 박물학자 아로낙스 박사 일행은 미국 군함을 타고 태평양으로 떠난다. 마침내 일본 근해에서 만난 떠다니는 암초 - 그것은 자유와 바다를 사랑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네모 선장이 이끄는 잠수함 노틸러스 호 였다. 신비로운 해저세계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대모험.
바다 속과 바다 밑이라는 가장 미지의 영역에 도전한 해저 2만리 . 쥘 베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경이의 여행 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이상하고 놀랍고 황당한 세계가 전개되어 있다. 지상의 인간은 볼 수 없는, 아니 보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것에 베른은 교묘하게 진실의 옷을 입혀 웅장한 서사시적 이야기로 만들어냈다. 독자들은 저마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바다를 방랑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네모 선장이 엮어내는 장엄하고 신비스런 드라마를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1. 떠다니는 암초
2. 찬반 논쟁
3. 주인님 좋으실 대로
4. 네드 랜드
5. 모험을 찾아서
6. 전속력으로 전진!
7. 알려지지 않은 종류의 고래
8. 움직임 속의 움직임
9. 네드 랜드의 분노
10. 바다의 사나이
11. 노틸러스호
12. 동력은 오직 전력뿐
13. 몇 가지 숫자
14. 검은 바닷물
15. 초대장
16. 해저 평원의 산책
17. 해저의 숲
18. 태평양 해저 4천 리
19. 바니코로 섬
20. 토러스 해협
21. 지상에서 보낸 며칠
22. 네모 선장의 벼락
23. 악몽의 잠
24. 산호 왕국
옮긴이 주
2017 김종석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
김종석쌤 커리 따라가면서 구입했어요책 구성은 공단기에서 나온 거라서 좋고요재질도 좋아요진짜 다른 출판사들보다 훨훨 나음연필자국도 잘 지워지고하지만 행정법의 단점인 글자만 엄청나게 많아서계속 보면 머리가 어질 어질 해요 이건 법 과목이 다 그럴테지만,종석쌤 믿으니까 해설은 술술 읽혔어요판례도 찾을 수 있게 날짜 나와있어서 좋았어요다만, 기본서와 연결이 되어있지 않은 부분은 좀 아쉬웠어요모르는 부분 기본서 찾아보다가 시간 다 가더라고요공무원 행정법 시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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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고사성어
요즘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수가 없으니, 독서량이 현저히 줄어들었는데요.이대로는 안되겠생각해서 짧고 굵게! 어휘공부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관용어 너무 재밌고 잘 읽었던터라같은시리즈로 고사성어 표현도 배우면 좋을것 같아서요즘 두 아이들이 읽고 있네요. 무작정 외우는 고사성어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동화를 읽듯이 고사성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 30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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